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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스승 함석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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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쩡구 작성일17-08-04 00:53 조회1,424회 댓글0건

본문

내 인생의 스승 함석헌님을 생각하면서!
 

전북김제녹색연대 대표, 녹색살림모임 최 성식 목사
 

이제 60세가 넘어가니 그리운 사람들이 예전보다 더 많이 떠오르게 된다. 그중에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고 언제나 그리운 스승님 한 분을 들라하면 함석헌님이시다. 인생의 참다운 스승은 나의 경우에는 단 한 분이신 함석헌님이시다.
 

스승님을 생각 할 때 마다 나 혼자 눈물을 짓는 경우가 많아져 간다. 그리고 지금도 그립다. 보고 싶어서 스승님의 사진을 자주 바라본다. 그리고 수평선 너머시집의 스승님의 시들을 하나 둘 낭독 해 보며 사랑하고 그리운 스승님과의 만남과 옛 추억들을 상기도 해본다. ()께서 사랑하는 우리나라 이 땅에서 만나게 해주신 스승님이 나에게 있어서는 바로 함석헌님이시다.
 

요사이 성경과 한 두질의 주석을 제외하고는 가지고 있던 책들을 가까운 도서관이나 필요한 사람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 책장을 줄이고 지낼 방을 더 넓혀서 묵상이나
 

멍상 (생각나면 나는 대로 안 나면 안 나는 대로 복식호흡이든 보편적인 호흡법이든 각자 원하는 대로 바꾸어 가면서 해도 좋으나 될 수 있는 한 멍하니 아무 생각 하지 말고 빈 마음으로 하려는 시도는 하는 녹색살림 득도수행방법이다. 이는 본인의 창작 녹색살림 수행법이다.
 

이렇게 멍하게 수행하고 있다가 그냥 그 자리에서 잠이 오면 구태여 막지 말고 그 자리에서 자면 된다. ()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평안한 잠을 주신다. 그리고 에너지 부족시대에 잠은 될 수 있는 한 충분하게 자는 수도방법은 환경을 살리고 생명체를 덜 죽이는 녹색살림 운동 수행이 된다고 본다. 그리고 될 수 있는 한 골방처럼 혼자 수행하면 좋다고 본다.) 을 집이나 사무실 빈방에서도 더 많이 가질려 한다.
 

아무 장식과 가구나 그림과 책들도 없는 빈 공간이 더욱 분위기 있게 해주고 평안하게 해준다. 또한 여러 가지 생각들과 사상들도 떠나갈 때를 대비해서 대폭 줄이고 정리 하려고 한다. 이젠 더 이상 방황하고 싶지 않다. 이젠 나의 진리, 나의 녹색살림 패러다임, 나의 씨알 관(), 나의 역사와 인생을 가다듬고 싶은 때가 되었다고 본다.
 

나는 내가 이 땅을 떠나간 후의 벌어져 갈 사건과 일들에 대하여서는 아무 관심이 없다. 그 문제는 신()께서 참 좋게 역사하실 신의 영역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이 후는 전적으로 신께서 하실 신의 영역이라고 본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단 하나 의식이 있을 때 아내와 자식들이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벗에게 반려견이나 고양이들 그리고 텃밭을 맡기는 부탁과 그에 필요할 물질정도는 남기고 떠나가고 싶다. 그들은 인간들의 보살핌과 사랑과 자비 그리고 측은지심이 필요한 생명체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살아 생전 너무나 인간들에게 아낌없이 준 것이 많은 생명체라고 본다. 참다운 봉사라고 볼 수 있는 생명체들을 본인에게는 그러한 생명체들 이였다고 바라보고 있다.
 

참 그 생명체들은 너무나 살아생전에 나에게 참 고마운 참다운 봉사자들이였다. 또한 지극히 보잘것없는 사회적 대우를 받고 살아가는 생명체들이라 보기 때문에 물질적 유산을 조금이라도 빚진 마음으로 구체적으로 물질적으로 남겨주고 떠나가고 싶다.
 

그리고 씨알의 소리는 최소한 지속적으로 구독해 주도록 부탁하고 그에 필요할 물질도 남겨 주고 떠나가고 싶다. 그 이외에 남은 식구들이나 참 감사한 만남 을 가지게 해준 남아있을 벗들과 이웃들은 온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이 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신()께서 단 한 푼의 유산도 그들을 위한다고 남기고 떠날 필요가 없이 다 참 좋은 그들 각자의 인생을 이끌어 주시리라고 본다.
 

인간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신체적 어려움이 없는 한 물질적으로 아무 유산도 남길 필요성이 전연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요사이 나이가 들고 눈이 조금씩 안 좋아지는 것 같아지는 실버 세대 층이 되다가 보니 그동안 참 너무 필요하지 않은 사상과 책들을 가지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가기도 해서 이제는 될 수 있는 한 남의 책들이나 사상이나 칠학을 논하는 책들을 멀리 하려고 한다.
 

그보다는 더 많이 여유 있게 주변의 가까운 자연을 우리 집 개들과 산책을 더 많이 가지고 누구의 노래보다는 내가 부르는 휘파람을 더 많이 불러보려고 한다. 이젠 책들은 아주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성경과 함석헌 사상과 시집정도로 한정 하려고 한다. 스승님의 글들 과 시 그리고 녹색살림 사상들의 기록 들은 도저히 정리할 수가 없고 씨알의 소리를 비롯하여 스승님의 글들과 책들을 반대로 더 사들여 갈 필요성이 커져간다.
 

성경과 스승님의 사상과 책들과 시들을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많이 구입하고 정독하려는 필요성을 반대로 더 절실히 느끼게 된다. 대신 이제부터는 다른 책들과 사상과 책들과 시들을 보는 것을 삼가하고 사들이는 행위를 대폭 줄이려 한다.
 

그동안 TV와 전화도 없앴지만 간혹 김제역에 걸어가서 대합실(?)에 걸려있는 TV를 통해 드라마들과 오락프로그램들을 보고 온 적이 있지만 이제부터는 그러한 한계적 시청도 굳이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들을 ;그들의 인생스타일이 있고 나는 나의 인생스타일이 있는데 남의 가상의 인생드라마들을 구태여 볼 시간을 낼 필요성이 없다고 본다. 이제부터는그러한 영역에 나의 시력을 나쁘게 하면서까지 구태여 보려고 그 곳에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된다.
 

이에 대한 절제 수행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성경과 스승님의 가르침과 시들을 안고 남은 인생을 수놓아 보려고 합니다.
 

1901313일 이 땅에 태어나셔서 3.1운동, 성서조선사건, 신의주사건, 여러 차례 구속사건 등으로 파란만장한 인생으로 살다가 가신 나의 유일한 스승님 이신 함석헌님!
역사와 인생의 사건들과 현장 앞에서 흰머리 흰 수염을 휘날리며 외치는 소리이고 글과 행동을 하시던 씨알이시던 스승님!
 

그 당시의 움직이시는 지성이고 녹색살림 활동가 (본인은 그렇게 스승님을 지금도 바라본다.) 이셨던 나의 스승이시여!
 

고교시절 사상계를 통해서 스승님의 글을 접한 후 그만 반해서(?) 부모님이 주시던 용돈들을 모아서 스승님의 글과 책들을 사본 후 밤새도록 탐독하던 그 사춘기 시절,
책벌레이고 사색가였던 그 젊은 시절 스승님의 강의 들을 듣기 위해서 이 곳 저 곳 들으려 다녔다. 서울에서 학창 시절 할 때 다른 무엇보다 스승님을 직접 볼 수 있고 가르침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감사했다. 그 당시 젠센 기념관의 장자모임과 이화여대 근방으로 기억되는 퀘이커 모임에 참여 하여 스승님의 모습과 가르침을 참 즐겁고 감사하면서 열중하던 학창시절 도 요사이 더욱 더 떠오른다.
 

씨알의 소리 1독자이고 현재도 씨알의 소리 정기 구독자라는 사실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제 멋에 겨워서 살아가는 듯하다. 나 자신 에게 이 사실이 어는 학벌 내세움 보다 더 자랑스럽게 알리는 경력 0순위이다.
 

전북씨알모임을 시작도 해보고 이제는 거주지 김제씨알의 모임의 한 인도자 역할을 흉내도 내보지만 무엇이든 어떠한 모임이든 스스로 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어느 모임이나 사회단체운동도 항상 스스로 오고 싶으면 오고 실망하거나 싫어지면 스스로 떠나가게 하는 운영으로 하다 보니 하는 모임과 단체마다 항상 겸손(?)하고 낮은 참석자들 로 이어가게 되는 것이 나의 운영 스타일이여서 확산의 폭은 안 되지만 다른 하시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없는 한 사표내지 않고 스스로 할려고 한다.
 

그래도 매년 평균 두 권 정도의 함석헌님과 씨알에 관한 소책자들도 자체적으로 빚 한 푼 내지 않고 발간했다. 그리고 본인이 페이스북, 인터넷, 트위터 그리고 씨알의 소리와 씨알 등에 이러한 내용의 글들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본인은 하고 싶다는 일은 의식이 다할 때까지 단 혼자가 된다 해도 100% 자체 재정자립도를 가지고 본인의 사무실과 집을 사무실로 활용하여서 한다. 단 한 푼의 회비가 들어오지 않은 적은 없으나 그렇게 되면 본인의 소득의 1/10이상을 들여서라도 한다. 그런데 그런 상황은 단 한 번도 현실화 된 적이 없이 지속적으로 채워주셨다.
 

나의 스승님이시고 인생의 녹색살림 멘토 이신 함석헌님!
그동안 전주녹색연합, 전북녹색연대, 김제녹색연대 등을 시작하면서 가장 큰 영향을 직접 만나 뵈었던 사람이신 나의 스승 함석헌님!
 

? 스승님을 생각하고 얼굴을 떠오르면 62살이 된 아직도 눈물이 납니까? 스승님의 가르침 같은 절실하고 그리운 강의, 발표, 가르침을 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다른 어느 누구를 통해서도 받은 적이 없다.
 

스승님을 잡지와 책을 만난 것은 고교시절 2학년 때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교시절과 서울에서 학창시절 그리고 서울, 부산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선생님의 그 기나긴 긴 시간이라 평하던 가르침들이 저에게는 아주 짧디 짧은 감사하고 줄겁던 깨달음의 만남의 시간 이였다.
 

이 제 염색을 하지 않으면 스승님처럼 흰머리가 많이 보여 지는 실버 세대 층이 된 요사이 아직도 저에게는 스승님이 저의 유일한 스승님이시고 가장 보고푸고 그리운 멘토이다.
 

요사이 다시 버리지 못하고 정리할 수 없는 스승님의 글들과 씨알의소리들을 바라보면서 이제부터는 나의 남은 기간 동안 가장 큰 영향을 가지게 해주고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게 한 성경과 함석헌님과 씨알사상에 대하여 내 나름대로 제멋대로라도 나 스스로 깨닫는 나의 녹색살림 씨알사상을 정리하고 그런 방향으로 나의 남은 신()관과 함석헌관을 해석해 갈려고 한다.
 

한 인간은 역사적 존재이고 개인적 개개인의 인생적 존재라고 본다. 나라는 한 인간 존재도 어떠한 신()관과 가장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가장 큰 영향을 가져오게 한 사람 중 참 다운 스승에 관한 관(), 페러다임을 어떻게 가지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이제부터는 남들에 의한 모방과 억지로 따르는 추종이나 강제적 강론이나 일방적으로 듣고 그대로 배껴 가는 다른 사람의 죽은 관이 아닌 내가 스스로 성경을 바라보고 스스로 해석하는 최성식의 신()관 과 가장 사랑하고 영향력을 받은 스승이신 최성식의 함석헌관을 내 스스로 터득하고 깨우쳐 나가는 데 내 남은 인생의 기간을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여유 있게 휘파람 불면서 지속적으로 활용하다가 때가 되면 본향으로 떠나가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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