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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을 아는 것에서 나아가 삶을 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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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보새 작성일18-05-14 15:26 조회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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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기독교 이연경 『2147호』 (기사입력: 2018/04/24 11:17) icon_mail.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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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함석헌 선생이 1970년 <씨알의 소리>를 창간하고 48년을 맞는 해다. 지난 4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씨알회관 3층에서 <씨알의 소리>가 주관하고 함석헌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씨알의 소리> 창간 48주년 기념 강연회가 열렸다. 김 진 함석헌기념사업회 상임이사의 사회로 ‘씨알의 소리와 권부의 소리’ 문대골 함석헌기념사업회 이사장, ‘한글 정신과 씨알정신’ 박선균 <씨알의 소리> 편집주간, ‘영으로 만나는 함석헌’ 김 진 상임이사의 기념강연이 이어졌다.
문대골 이사장은 “함석헌 선생은 창간호인 1970년 4월호에 두 가지 창간 이유를, 그리고 다시 다음호인 5월호에 또 한 가지 이유를 밝혀 <씨알의 소리> 창간의 세 가지이유를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첫째, 역사의 진화에는 반드시 죽음의 제물이 요구되는데, 역사가 생명을 제물로 요구하는 그 때, 그 한 사람을 준비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둘째, 죽는 한 사람에 따라 오는 것으로 유기적 생활 공동체가 생겨야 한다는 것을 꼽았다. 역사가 제물을 오구할 때 지체없이 드릴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런 인격은 공동체를 통해 길러져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씨ᄋᆞᆯ들로 제소리를 우리 속에 계신 그가 곧 전체가 소리를 내게 하기 위해서 발간한다는 것이다. 함석헌 선생의 말을 빌자면 “씨ᄋᆞᆯ은 어느 씨ᄋᆞᆯ도 완전한 것은 하나도 없지만 믿음으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제 모자람을 스스로 알면서도, 누구를 가르치잔 것도 아니요, 누구에게 추종하자는 것도 아니요, 다만 전체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겸손하게 열린 마음으로 전체를 우러러 보면 어느 덧 제 속에서 제소리는 아닌 하늘의 소리가 나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문대골 이사장은 “함석헌은 배워서 알 수 있는 인물이 아니”라며, “하나씩 둘씩 그와 같은 삶을 살아봐야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자신과 청중들에게 “함석헌, 어떻게 알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마무리했다.
현재 격 월간 <씨알의 소리>를 발행하고 있는 박선균 편집주간은 “함석헌 선생 생존 당시 월간 <씨씨알의 소리> 복간에 참여해 7년여 간 편집장을 역임했다.”고 밝힌 뒤 “한글 정신에 드러나는 민주民主 정신과 천인지天人地 조화 정신은 씨알의 정신과도 일맥상통한다.”고 강조했다.
한신대신대원 시절 석사 논문의 주제로 함석헌 선생을 선택했다고 밝힌 김 진 상임이사는 “우리가 함석헌 선생을 만난다는 것은 마음으로 만난다는 것” 이라며 “우리가 글을 읽을 때 그 내용 너머에 담긴 선생의 마음을 만나려 노력하지 않으면 함석헌 교조주의에 빠지게 된다.”고 경고했다. “그가 남긴 글과 말에 매이지 말고 먼저 선생의 마음을 만나려 노력하고 그 마음을 품어야 한다.”고 밝히며, “함석헌 선생을 영으로 만난다는 것은 결국 함석헌 선생의 정신, 혼, 의지 등 그를 전체로 만나는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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