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나는 절대다 때문에 없다 터문도 없다 삶 죽음을 나는 모르고 잘 잘못도 나는 않는다 나는 말씀이다 하나님 말씀이다 말씀하는 입이다 같다 다르다 할 씨도 없는 말 딴다 붙인다 할 가지도 없는 말 꼭 해야 할 것은 꼭 아니함이다 이대로 그의 삶이요 그대로 이의 맘이다 네가 나를 낳았담 나는 너를 넣었다 하나님 내 속에 숨으셨다 올 데 갈 데 있을까 갈 때 올 때 있을까 어디람 아니 들출 네 마음이더냐 무어람 못 감출 내 생각이더냐 나밖에 하나님 모른다 하늘보다 높은 마음 스스로 열면 마음보다 깊음 하늘 저절로 뵈니 하나님과 더불어 한 나인 한나신 아들 내놓고 누가 누구를 아느냐 믿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