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참을 찾고 실천한 들사람 野人
공지사항
오늘의 한줄오늘의 한 줄 - 할 말 있다
우리나라 역사는 벙어리 역사다. 무언극이다. 이 민중은 입이 없다. 표정이 없다. 사람인 이상 입이 없으리 만,말을 아니하고 자라 온 민중이다. …… 할 말이 없어서 일까? 아니 있다면세계 어느 나라의 민중 보다 할 말이 많을 것이다.입으로는 할 수 없는 말을가슴에 사무치게 가진 사람들이다.그러면서도 발표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 1957년 <사상계> 3월호 “할 말 있다.” 함석헌 -
기념사업회
ⓒ 2024 Hamsukhun Memorial
(우) 04001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길 21(구주소: 서교동 448-1) 씨알회관3층
전화번호02-716-2918
팩스 02-716-2919
개인정보보호책임자: 민대홍 ssialvoice@gmail.com
사업자등록번호
106-82-10457
우리나라 역사는 벙어리 역사다. 무언극이다.
이 민중은 입이 없다. 표정이 없다.
사람인 이상 입이 없으리 만,
말을 아니하고 자라 온 민중이다.
…… 할 말이 없어서 일까? 아니 있다면
세계 어느 나라의 민중 보다 할 말이 많을 것이다.
입으로는 할 수 없는 말을
가슴에 사무치게 가진 사람들이다.
그러면서도 발표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 1957년 <사상계> 3월호 “할 말 있다.” 함석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