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9일, <씨알의 소리> 창간 48주년 기념 강연회를 가졌다. 씨알회관 3층 씨알카페에서 진행된 이 모임에 많은 씨알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 날 강연회는 문대골 이사상, 박선균 편집주간, 그리고 김 진 상임이사가 진행했으며 모임 후 함께 식사하며 친고하는 시간을 갖었다.
이날 김진 상임이사로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서, 문대골 이사장은 '씨알의 소리' 창간에 담긴 함석헌 선생님의 혁명적인 뜻을 곱씹게 했으며, 박선균 편집주간은 씨알정신에 맞닿아 있는 한글정신을 되새기게 했고, 김진 상임이사는 함석헌의 글과 말 너머에 있는 그의 마음, 뜻, 영을 만나는 것을 강조하는 강연을 펼쳤다. 앞서 <씨알의 소리> 약사도 발표되었다.
더욱 뜻 깊은 것은 이 날 모임에 기존 회원들 뿐아니라 여러 젊은이들이 함께 해 '젊은 함석헌 모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한 참가자는 '함석헌 기념사업회가 쓰러진 고목인줄 알았더니 그 아래서 새순이 돋아나는 것 같다'고 표현하기도했다.
이 날 모임을 통해 다시 한번 <씨알의 소리>가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모임이 되었다.
18-04-22 15:25
지난 4월 19일, <씨알의 소리> 창간 48주년 기념 강연회를 가졌다. 씨알회관 3층 씨알카페에서 진행된 이 모임에 많은 씨알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 날 강연회는 문대골 이사상, 박선균 편집주간, 그리고 김 진 상임이사가 진행했으며 모임 후 함께 식사하며 친고하는 시간을 갖었다.
이날 김진 상임이사로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서, 문대골 이사장은 '씨알의 소리' 창간에 담긴 함석헌 선생님의 혁명적인 뜻을 곱씹게 했으며, 박선균 편집주간은 씨알정신에 맞닿아 있는 한글정신을 되새기게 했고, 김진 상임이사는 함석헌의 글과 말 너머에 있는 그의 마음, 뜻, 영을 만나는 것을 강조하는 강연을 펼쳤다. 앞서 <씨알의 소리> 약사도 발표되었다.
더욱 뜻 깊은 것은 이 날 모임에 기존 회원들 뿐아니라 여러 젊은이들이 함께 해 '젊은 함석헌 모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한 참가자는 '함석헌 기념사업회가 쓰러진 고목인줄 알았더니 그 아래서 새순이 돋아나는 것 같다'고 표현하기도했다.
이 날 모임을 통해 다시 한번 <씨알의 소리>가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모임이 되었다.